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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위로[매월 2, 12, 22일 연재] X같은 월요일, 짜증나는 화요일… 버티는 금요일, 순삭되는 토요일. 그저 일요일에 평화롭게 위로를 받으며,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싶은 정라원. 그러나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동생 정지원 때문에, 직장 상사 현제오에게 잘못 찍히는데…. “남자 X 잘 세우게 생겼는데.” “…성희롱으로 신고하겠습니다.” 얽히고 싶지 않은 현제오 상무. 그렇지만 그가 이끄는 제주도 리조트 오픈 TF팀에 발탁되고…. 평범하게 회사 생활하다 정년퇴임하고 싶은 라원은 과연, 자신의 꿈을 사수할 수 있을까?! *원작 : 사밀 [웹소설]일요일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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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 이건 그냥 소설이라고요연애 경험 제로! 하지만 남몰래 로맨스 소설은 야무지게 쓰는 백작가 아가씨, 마리안느 르블랑. “이 작가, 좀 질리지 않나요? 클리셰도 뻔하고. 현실감도 없고.” 어느 날, 독자의 뼈 때리는 비판에 충격을 받고 진짜 '어른스러운' 로맨스를 쓰기 위해 문란하기로 소문난 가면무도회에 참석하지만 이상하게 몸이 달아오르는 최면 마법에 걸리고 만다. 심지어 사고 치기 직전까지 간 상대는 바로 황태자인 루키우스?! 그마저 마리안느와의 키스 때문에 마법이 옮아버리고. 마법을 풀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소소한 스킨십으로 효력이 사라지길 기다리거나. 아니면 합방해서 한 방에 끝내거나! 황태자와의 간질간질한 동거 생활, 마리안느는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를 완성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