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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의 끝에
무너지는 가세를 바로잡기 위해 우성 알파인 권이도와 결혼하게 된 정세진. 냉혈한으로 소문난 그와의 첫 만남은 나쁘지 않았다. “권이도입니다. 그쪽은…… 정세진 씨?” 예의 바른 행동에 존댓말, 거기다 세심한 배려까지. 최악이리라 생각했던 결혼 생활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순간, 세진은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아침을 안 먹었을 것 같아서 정세진 씨가 좋아하는 요리로 준비해 놓으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이 내 입맛을 어떻게 알지? 식성부터 취향, 거기다 옷 사이즈까지. 세진조차 몰랐던 것들을 권이도는 아무렇지 않게 알고 있고. 심지어는 갑자기 찾아온 히트 사이클조차 능숙하게 대응하는데……. “세진아.” “…….” “충동질하지 마.” ‘그’ 권이도가 이상하다. 다정하고 상냥한 태도는 마치 연인을 대하는 것처럼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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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흔의 밤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자, 다른 쪽은 악귀를 퇴치할 팔자. 핏줄이 섞이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로 뿌리 깊은 인연. 그들이 운명이 엮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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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흔의 밤(일반판)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자, 다른 쪽은 악귀를 퇴치할 팔자. 핏줄이 섞이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로 뿌리 깊은 인연. 그들이 운명이 엮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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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의 손자는 네크로맨서
가상 게임 테스트 도중 사망한 주인공은 성황의 망나니 손자 ‘알렌 올폴스’의 몸에서 눈을 뜬다. 게임 속 직업, 네크로맨서의 능력을 그대로 가진 채! “내가 말이지, 1회차 인생은 아주 살짝 번잡했지만 2회차 인생은 조용히 누리고 싶은 바람이 있거든.” 네크로맨서가 대역 죄인인 이 세계에서 과연 그의 희망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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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아까부터 계속 쳐다보던데 너, 나 좋아해?” 평범한 일상을 동경하던 송유진 앞에 나타난 노아 휴어. 노아와 수업을 듣고, 같은 집에 살게 되고 , 함께 조별 과제를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든 것들이 유진에겐 기적같다. 내가 세상에서 잃어버린 색깔을 찾아준 너를, 나에겐 익숙하지만 너에겐 낯선 이 땅에서, 너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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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상사 대환장 파티
가문을 대표하여 황제의 탄신 연회에 참석하게 된 메리엘. 그러나 연회에 참여한 직후, 그녀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하고, 즐거운 며칠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분명 그럴 예정이었는데…. “읏… 그게, 아니야. 그것보다… 저게, 필요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몸이 달아오르는 걸 멈출 수 없어! 미칠 듯이 유쾌한 성인 로맨스 판타지 <복상사 대환장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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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의붓오빠와 황녀에게 이용당하고, 입양된 가족과 남편의 학대 끝에 독살당한 태자비 네리스. 그녀는 자신을 괴롭히고 이용한 모두를 저주하며 죽음을 맞이했으나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던 열두 살로 회귀한다.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 네리스는 죽기 전 자신을 짓밟은 모두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내 불행의 분기점, 내 분노의 시초. 그 모든 것이 시작된 이곳에서 대가를 치르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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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프린세스
마약 소탕’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비밀조직과 ‘마약 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마약 조직. 이 정반대의 두 조직 속에서, 인생의 절반을 인간병기로 키워진 남자와 인생의 절반을 온갖 위협 속에서 살아온 여자의 이야기. 절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던 두 남녀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화려한 액션과톡톡 튀는 개그와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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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새우튀김 [19세 완전판]
태권도 사범(특이사항:금사빠)인 구원과, 그의 친구이자 매일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작은 식당의 사장 토람. 매번 구원의 실연을 위로해주고, 배고플 때 밥 먹여주고, 술 취했을 때 뒤치다꺼리까지 해주는 우렁각시(?) 토람과 3년 동안 미묘한 관계를 이어오던 구원은, 어느 날 토람이 꼭꼭 숨기고 있던 크나큰 비밀을 알게 되어 버리는데...! 츤데레 미남 토람과,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구원의 바삭바삭한 보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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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말
일이면 일, 인기면 인기. 부족함 없이 살아온 서윤슬은 학창시절 매몰차게 거절한 남자애 꿈을 꿀 때마다 하루가 엉망이 된다. 그 남자, 강준을 재회하면서 악몽은 더 심해지는데. 강준에게 좋은 사람이 되면 악몽을 안 꿀 거라는 조언에 따라 윤슬은 그의 호감을 얻기 위해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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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은 존잘님
최정상 아이돌 그룹 ‘러버유’의 막내 ‘수려준’은 팬이 선물한 책을 읽게 된다. 그런데 그 책은 러버유 멤버들을 상대로 쓴 팬픽! 처음에 놀랐지만 팬픽의 마력에 려준은 점점 빠져들게 되고… 려준은 호기심에 예고 시절 문예창작과였던 전공을 살려 직접 러버유 팬픽을 써보게 된다. 그런데 예상밖으로 팬픽은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고… 아이돌인 자신이 직접 팬픽계의 금손 연성러가 된다. 그렇게 려준이 팬픽계의 존잘로 거듭나기도 잠시…. 그만 같은 멤버인 ‘박하민’에게 들키고 만다! 특히 려준이 리더 ‘강형우’에 대한 팬픽을 쓰고 있자 형우에 대한 남모를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하민은 려준에게 더욱 분개하는데…! 과연 려준은 아이돌과 팬픽 작가 사이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아이돌이 진짜로 팬픽을 쓴다면? 신개념 아이돌 BL! ‘우리형은 존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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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바라보며
평소에는 호텔 사장, 때때로는 가면 쓴 길거리 공연자. ‘배하정’의 이중생활에 갑자기 찾아온 청년은 신기하게도 어머니 ‘도진예’의 노래를 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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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하녀님
뒷골목의 고아 소녀 케이트는 납치된 백작의 외동딸을 구해주고, 백작가의 하녀가 된다. 그리고 잔혹한 백작가의 후계자, 알렉을 만난다. 그러나, 첫 만남에서 알렉을 신부로 오해한 케이트는 의도치 않게 그와 기묘한 관계가 되어버리는데,,, 매혹적이지만 저주를 품은 알렉과 그의 운명에 휘말린 케이트. 과연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운명이 엮이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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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이 거칠어
*본 이야기는 실제 직업군, 단체, 사건, 인물과 관계없는 픽션입니다. H지구대 강하다 순경! 운으로, 몸으로 승진길에 오르다!? 순하고 해맑아 보이는 얼굴을 가진 하다는 남에게 말못할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가슴이 약하다는 것! 그런데 시험용으로 만들어진 거친 제복을 입으라니! 그러나 그것은, 사건의 서막에 불과했다. “이렇게 야한 몸으로 왜 경찰을 하고 있어?” 떡대수의 비밀 승진 프로젝트! <제복이 거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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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새우튀김
태권도 사범(특이사항:금사빠)인 구원과, 그의 친구이자 매일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작은 식당의 사장 토람. 매번 구원의 실연을 위로해주고, 배고플 때 밥 먹여주고, 술 취했을 때 뒤치다꺼리까지 해주는 우렁각시(?) 토람과 3년 동안 미묘한 관계를 이어오던 구원은, 어느 날 토람이 꼭꼭 숨기고 있던 크나큰 비밀을 알게 되어 버리는데...! 츤데레 미남 토람과,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구원의 바삭바삭한 보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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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물고기
첫 호흡 곤란이 왔던 12살, 그 날 이후 카이는 자신이 인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성의 손길만 닿아도 비늘이 올라와 사랑을 피하던 카이는 자발적 모솔로 외로워도 슬퍼도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런 그의 앞에 등장한 어딘가 수상한 여자, 야나! 야나 앞에선 이성의 끈을 놓치고 몸이 자꾸만 반응한다. 그런데 어쩌지? 숨이 막혀도 네가 좋아…! 손끝만 닿아도 인어가 되는 남자와 손 털고 싶은 여자의 호흡 곤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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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꽃
마르세리온 백작가의 꼬마 도련님, 루안. 루안은 꾀병 부리는 형을 대신해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다가 저택을 뛰쳐나가고, 숲속에서 길을 헤매다 자기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애를 만나면 풀만 뜯어도 재밌었다. 그 애의 이름도 몰랐지만 좋았다. 다정하고 착한 소년에게 빠져들면서 루안은 점점 후계자 수업을 소홀히 하고, 이 소문은 백작인 아버지의 귀에까지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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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메이트
한 종류 음식을 많이 못먹는 특이식성의 서우와 애정이 고픈 민해, 이들이 서로 나누어 먹을수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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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기분
꿈에서라도 짝사랑하는 왕자님, 다니엘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일회성 꿈 연결 시약. 그러나 시약을 먹은 것은 엉뚱하게도 라이벌 카이든인 데다, 일회성도 아니었다? 성적도 체술도 만점, 겉으로는 발랄하고 튼튼하지만 내면에 상처를 감춘 리젠. 무뚝뚝하고 냉정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다정한 남자 카이든. 리젠은 카이든과 매일 꿈으로 연결되며 왕위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것은 물론, 감정까지 혼란스러워지는데……. 야릇하게 이어지는 꿈속의 만남. 단지 꿈일 뿐이라서 가볍게 구는 걸까, 꿈이라서 말할 수 있는 진심인 걸까. “‘만일’이라는 건 소용없어. 이미 감정이 생겼는걸. 나는 이제 네 꿈을 꾸지 않아도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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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죽음
완벽한 인플루언서의 삶. 좋아하는 여자와의 썸. 고백만이 남았는데 황당한 테러 사건에 휘말렸다?! "집착이 아니라 진짜로 우리..! 헤어지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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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해본 사이
오늘 저녁에 같이 밥 먹는 거 어떻습니까? 이미 한 번 해본 사이인데, 두 번은… 안 돼?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꿈과 자부심이 있지만, 아이디어 도용부터 부동산 사기까지! 늘 불운이 잇따르는 인생을 살던 ‘온주인’. 거기에 잘 다니던 주얼리 회사 ‘에이치유’마저 팔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천만다행으로 고용 승계가 되어 유명 주얼리 회사 ‘온도 인터내셔널’에 이직하고는 심호흡하며 출근했는데— 첫날부터 공개적으로 회사 대표 면전에 가방을 날려버리는 대실수를! 게다가 익숙한 이 남자, 알고 보니 계약 결혼 후 쿨하게 헤어졌던 전남편, ‘도재헌’이 아닌가! 새로운 직장을 쉽게 그만둘 수 없는 주인은 마음을 굳게 먹으며 재헌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새로운 관계에 익숙해지려 하지만… 재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회사 안팎으로 주인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엇갈린 과거를 뒤로하고 다시 시작되는, 한 번 해본 로맨스의 두 번째 시작! 한 번 해본 사이 © 린우, 김진희(원작:이른봄)/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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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하게, 단하나
방출 위기에 처한 7년차 연습생 단하나, 입덕을 부르는 톱스타 박도결의 멘티가 되어 열렬하고 은밀한 덕심 분출 로맨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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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여자
낮밤없이 들러붙는 귀신때문에 피곤한 여자 그녀의 눈에만 귀신.. 그것도 미남으로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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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닌데
탑배우의 갑질로 죽음에 이른 매니저, 김로아. "복수하고 싶어!" 간절함 때문일까, 과거로 돌아왔다! 철저하게 복수를 해주려는데 어라... 일이 자꾸만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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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쳤더니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매주 화요일 연재] "더는 지옥에서 살고 싶지 않아.” 바꿀 거야 내 인생을,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후원자 ‘유리’에게 자신의 특별한 능력 ‘언령술’을 착취당하고 이용만 당하다 죽은 ‘라피아'. 고통스러운 삶에서 해방되어 그토록 원하던 안식을 얻었다고 생각 한 순간, 눈을 떠보니 유리를 처음 만난 9년 전으로 돌아왔다. 지옥 같은 삶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은 라피아는 전생에서 유리와 대적하던 ‘카세인’의 가문 솔레이아 공작가로 도망쳐 새로운 후원 계약을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후원 계약의 내용이 카세인과의 결혼…?? ‘도망쳤더니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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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지 않는
업로드 실수로 서로 다른 작품 여주, 남주가 한 공간에 만나게 되었다?! "너는 대체 누구야?" 업로드 실수로 인해 사극 BL 남주 '이준'은 완결된 순정 만화 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이준은 자신과는 다른 옷을 입고 있는 학교 학생들을 보며 이곳이 자신이 있던 작품 속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작품 속으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작품속으로 가는 문은 이미 없어졌고, 방황하는 그에게 다가오는 순정만화 세계 여주 '현서'! 자신처럼 자아를 가지고 있는 현서에게 의지하며 나름대로 이 세계에 적응해 나가는데.. 과연 이준은 자신의 작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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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전파상
"명심하세요. 전자기기로 인한 피해는 이 가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정체불명 전파상 주인 '야크'의 미스터리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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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콤플렉스
* <오메가 콤플렉스>는 매월 8, 18, 28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소꿉친구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미인수 #무심수 #짝사랑수 '난 오메가가 싫어.' 우성 알파로 발현 후, 의도치 않게 오메가를 발정시켜 화를 당한 태겸은 오메가를 기피하며 소꿉친구인 윤우만 의지하며 지낸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 윤우는 5년 동안 태겸을 피하다 학교 앞 술집에서 우연히 태겸과 마주친다. '우리가, 친구이긴 해?' 태겸의 말에 윤우는 마지못해 태겸과 대학 생활을 함께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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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스등
“너에겐 폭력, 나에겐 구원.” 당신의 영혼을 옭아매는 달콤한 한 마디. 한 남자에게 벗어나기 위해, 복수하기 위해, 무너진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발버둥치던 한 여자가 스스로 택한 단 하나의 방법. '사랑'이라는 가면 아래, 타인의 상처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려 한다. 그렇게, 새로운 환상과 폭력은 전염되듯 옮겨진다.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타인을 구속하는 욕망의 우로보로스(Ourobo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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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악녀를 찾지 마세요
새어머니가 퍼뜨린 '문란한 영애'라는 소문에 시달리던 세이시아는 학대받던 가문에서 탈출해 치료소를 차린다. 그런데 치료소에 찾아온 손님의 정체가 수상하다. “그게 얼마나 귀한 능력인지도 모르고.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겠어요, 샤.” 세이시아는 그가 귀족인 것 같아 멀리하려 하는데. “영애께서…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 걸 즐기신다고 들었습니다만.” 알고보니 제국 제일의 신랑감이라는 그가 자꾸 접근해 온다. “한 번만, 시시하게 놀아주세요. 나랑.” 지독히도 유혹적인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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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빠가 나타났다
아홉 살 클레르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며 살아가던 중 엄마를 찾아온 아빠를 만나게 된다. 아빠는 신의 조각이자 영광스러운 존재, 반신이라 불리는 '아스타리올' 이였으며, 자신 역시 아스타리올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렇게 클레르는 부모님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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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과의 육아일기
눈을 떠보니 책 속의 유모 '마리'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자신이 돌보는 도련님, '브리엘'을 죽이는 역할로…! "내가 떠나면 브리엘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설마 죽는 건…." 그래, 내가 이곳에 들어온 건 브리엘을 구하기 위해서인지도 몰라. 보육교사였던 지난 삶의 경력을 살려 브리엘도 살려냈고 나도 적응해 가고 있는데…자꾸만 브리엘의 삼촌이 신경 쓰인다?! 원작에선 흑막이었으면서 왜 이렇게 친절한 건데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 제가 잘 키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카의 행복만을 바라는 삼촌, '켄트라일'과 함께하는 육아일기. 이 육아일기는 브리엘이 행복하게 자랐다는 걸로 끝날 수 있을까? 대체 누가 '마리'에게 브리엘을 죽이라고 시켰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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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 연애
[매주 금요일 연재] ‘사내 연애는 15금 사외 연애는 19금’ 대학교 때 사랑의 쓴맛을 본 이후 연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연하루. 그런 그녀에게 외모, 학력, 업무능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내 최고의 스타인 오승원과 옆 회사 SJW테크의 사장이자 역시 외모, 능력, 재력 모든 걸 다 갖춘 서정우가 대시를 한다. “평생 연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한테 이렇게 완벽한 남자 둘이 엮인다고?!” 연하루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정우와 오승원의 한치의 물러섬 없는 플러팅 경쟁이 시작된다." ⓒ 요안나, 무힝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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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바리엘 제국의 마법사이자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된 이안은 조카의 반란으로 감옥에 갇힌다. 이안을 구해주러 온 마법사 나움은 금지된 시공간 마법을 사용한다. 금지된 마법은 황제 이안을 과거 100년으로 이끌고 100년 전 멸문한 변경백 가문의 서자 이안에게 빙의한다. 서자 이안은 접경지인 야만족에게 볼모로 잡혀가기 직전! 이안은 살벌한 음모에 휘말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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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내 불행을 가져가 주세요!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소풍을 가면 버스는 꼭 말썽, 여행을 떠나면 숙소는 늘 정전. 단체 급식을 먹어도 혼자서만 배탈이 나는 게 일상인 열성 오메가 사준목. 준목은 타고나길 지지리 운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도 대학에 들어가면 그간 못 해 봤던 많은 일을 경험해 보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잘생기고 멋진 알파와 찐한 연애도 해 보고 싶었는데! 타고난 재수 없음은 명문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서 좋아지는 게 아니었다. 특히나 교내 유명 인사, 소문의 주인공 공주림과 엮이면 이상하게 일이 더 꼬인다. 준목의 이상형을 실체화해 놓은 듯 완벽한 알파였으나 본의 아니게 만났다 하면 테러를 저지르게 되며 더는 엮이지 않겠다 다짐한다. “제가요, 잘못한 게 많다는 건 아는데요오…. 재수 없으니까 우리 그만 만나요.” “왜, 나한테 테러 짓 하면 미안해지니까?” “그것도 그렇지만요…. 공주 선배님은… 심장에 나쁘니까….” 하지만 그만 만나자고 통보한 술자리 다음 날, 눈 떠 보니 공주림과 한 침대였다. 게다가, 대체 왜 벗고 계신 거죠? “내가 네 취향이라며. 내 얼굴도 내 몸매도 내 목소리까지 다.” “고, 공주님?” “고백에 대한 책임은 져야지.” 운 없는 사준목은 과연 소문 무성한 공주림과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공주님, 제발 내 불행을 가져가 주세요! * 원작: 빈트후크 [웹소설] 공주님 내 불행을 가져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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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트라우마
* <알파 트라우마>는 매월 8, 18, 28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미인수 #짝사랑수 #소심수 알파라면 질색하던 우연에게 유일한 구원자는 중학생 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도현이었다. 도현을 잊지 못해 우연히라도 다시 만나고 싶어 도현과 같은 대학에 입학한 우연. 외모가 변한 우연을 알아보지 못하는 듯한 모습에 우연은 안도하지만 전처럼 친절한 도현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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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신급 공무원의 회귀
인류 최고의 검사이자 대한헌터협회 소속 공무원 헌터, 안수호. 게이트의 종식을 위해 공직자가 된 그는 최후의 게이트라 불리는 재앙급 게이트들 중에 하나가 공략되었을 때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말았다. 동료들이 그를 배신한 이유? 게이트가 종식되면 그들의 권력이 사라지기 때문. 이렇게 끝인 걸까? 수호의 의식이 흐려져갈 때쯤! [안수호 플레이어의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시스템은 수호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했다. 바로 과거로 돌아가 모든 걸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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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의 혼
유명한 퇴마사 가문의 막내 김무령 온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그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령아, 나 의뢰 하나만 하자 ” 그런 무령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간단한 퇴마사 일을 시작했다 퇴마사라기보단 해결사 일이었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돕고 보는 무령에게 수락하지 못할 의뢰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그런 무령에게도 딱 한 명, 기피하는 상대가 있었는데 “기환영?” 큰 키에 잘생긴 외모 어딘지 모르게 무서운 분위기에 싸가지 없고 친구도 없다는 기환영 어느 날, 바로 그 기환영이 무령을 찾아왔다 “요즘 어깨가 무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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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금쪽이는 없다
마징가툰 웹툰 웹소설 내가본 북마크 먹튀백신 온라인 야미게임 업비트 아폴론 노벨 버버리 세상에 나쁜 금쪽이는 없다 ALL 세상에 나쁜 금쪽이는 없다 카카오 연재일 : 금 에디스 이레네 브뤼셀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그녀가 바로 빙의를 경험했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에디스가 되었다 그것도 아예 다른 시대, 이름조차 처음 들어 보는 낯선 나라에서! 게다가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이상한 능력과 함께 돌아가기 위해 에디스가 선택한 것은 천재 마법사인 공작과의 계약결혼 “나와 결혼하겠습니까?” “네! 좋아요!” 그런데 “웬일이야 정말 자기가 공작가의 안주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거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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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주인공인데요
“갑작스럽게 이런 말 놀랄 수 있단 거 압니다만 ” ……무슨 말을 하려고 “그대의 영혼에 반했습니다 ” ……예? 분명 내 앞에 있어야 하는 건 피폐 감금물 또라이 남주인데 조신하게 무릎 꿇은 채, 수줍게 미소 짓는 이 남자는 누구란 말인가 * 환생해보니 언니가 감금 당하는 주인공이었다 가엾은 내 언니……! “할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언니를 대신한다 ” 나는 자신만만하게 원작을 바꾸려고 했는데 ? “이 손가락에 잘 어울리는 반지를 알고 있는데, 선물해도 됩니까?” “싫습니다 ” 웬 플러팅 집착남이 여우처럼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심지어는, “공작, 감금 좋아합니까?” 당당하게(?) 나를 가두겠다고 하는데 잠깐만요 언니의 감금까지 대신하겠다는 말은 아니었는데요?! 댁이랑 엮이기 싫다고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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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 [리디]
내 섹파는 귀신이다 빡센 회사 생활, 잠이라도 편하게 자고 싶다고 생각한 어느 날 길에 버려진 빵빵한 매트리스를 주워왔다 그런데 그날부터 시작되는 끔찍한 가위눌림! 기겁한 것도 잠시 이 귀신, 생각보다 쓸모 있다? 총각귀신의 손길이 스치는 곳마다 몸이 화끈하게 달아오르는데… “야, 나 오늘 엄청 힘들었거든 가위눌림은 됐고 오르가즘은 환영이다 잘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