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침대 위에서만 우는 거야” 정파, 사파, 황실 가릴 것 없이 여자들을 따먹고 다니던 색마 천지용은 마교척살 때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색마는 죽지 않았으며 다시 한번 이 무림을 따먹기 위해 모습을 들어낸다.
5급 공무원 신재나의 끝없는 갑질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7급 공무원 이수영. 그러던 어느 날, 모욕과 부당한 대우를 갚아줄 그녀의 은밀한 이중생활을 알게 된다. "지금부터 상황극 해볼까? 강제 봉사 컨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