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링고가 찾아왔다. 그리고 시작된 운명의 링!
민호는 전역 후 10년이 지난 어느 날, 재입대 통보를 받게 된다. 병무청에 강하게 항의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강제 재입대하게 되는데... 그가 입대한 곳은 여군들로 가득한 부대였다! 이곳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꿈같은 일들이 펼쳐진다. "중대장님, 저 그냥 말뚝 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