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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 소금 뿌려줘
    EZ / Sir / 오후네시육분

    [동갑내기] [공시점x수시점] [건물주공x직원수] [어리광쟁이공x아가리철벽수] [미인공x미남수] [집착공x집착수] 돈 많고 예쁘면 다야? 어, 다야. 부족한 인성은 외모와 재력으로 채운다! 짧았던 유학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도현, 비록 가방끈은 중간에 끊어졌어도 외모와 재력을 겸비한 도현에게 무서운 건 없다. 여느 때처럼 빈둥거리며 하루를 시작한 도현은 부동산의 연락을 받고 자신의 건물인 예연 빌딩으로 향하는데…. “뭐야, 이거 왜 이래?” “멈춘 것 같은데요.” 도현은 뒤태가 나쁘지 않은 남자와 함께 자신의 건물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만다. “한 번만 더 말 안 듣고 지랄하시면 메다꽂습니다.” “승강기에 충격을 가하면 추락할 수 있습니다!” “그쪽이 지랄해서 추락하나, 내가 그쪽을 메다꽂다 추락하나….” 그런데 이상하지. 도현이 건물주인 걸 알면서도 남자의 태도는 변함이 없다. “왜.” “어?” “왜 불렀냐고.” 그러게…? 내가 얘를 왜 불렀지? 엘리베이터 사고를 기점으로 도현은 저도 모르게 ‘정현’을 따라다니기 시작하고, 도현의 건물에서 근무하는 정현은 꼼짝없이 도현과 조우하게 되는데…. “정현 씨 또 갇혔다면서?” “저도 들었어요. 또 예스맨이랑 갇혔다면서요?” “둘이 굿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 왜 자꾸 갇히는 거지…? 두 사람을 둘러싼 사건 사고가 끝나지 않는 가운데 서로에게 감고 감기는 쌍방 플러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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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역전
    Siren

    "너 갖고 놀기 좋게 생겼다?" 자기를 애완견 취급하는 똥군기 여선배들. 하지만 180도 바뀐 관계에 선배들은 주영에게 복종하게 된다. "그 관계 내가 역전해줄게. 내 밑에 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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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귀갑사
    당가삼소 / DL.Sir

    양부모의 손에 자란 주인공 '강유'는 마을 10대 악인들 중 하나로, 다른 양아치들마저도 무서워서 피하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선심이 발동하여 벼랑 끝에서 자살하려는 한 남자 '임천'을 구해주고 자신의 부하로 삼는다. 임천도 자신을 구해준 강유가 수행의 대문파 '천기문'의 제자를 뽑는 '선발'에 통과 될 뻔했던 사실을 알게 되고, '선발'에 참여하기 위한 기회를 얻기 위해 그를 따라다니는데... 임천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강유에게 고마운 감정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보다 잘하는게 많고 똑똑한 주인공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 천기문의 선발에서 강유는 떨어지고 본인만 합격하자 점점 숨겨왔던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한편, 현실을 받아들이고 평범하게 살기로 마음 먹은 강유는 우연히 몇 개의 주사위를 얻게 되면서 신기한 힘이 생기게 되는데... ​ <신인왕좌>의 '일렉스'가 평생동안 추구하던 솔디케이션(귀갑술)의 비밀이 파헤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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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트
    SIRIUS / 체셔

    순백여고 국어교사 천재희는 진성 마조히스트다. 그녀는 소꿉친구이자 이사장인 주혜림과 파트너를 맺고 플레이를 즐긴다. 그러던 중, 먼 친척동생이자 제자였던 윤설화가 교생실습을 오게 되고, 재희는 훌쩍 커버린 설화의 대시에 당황하면서도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은밀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굴종과 지배 속에서 '욕망'을 품은 여자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