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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궂은 왕자님은 너무 사랑하고 싶어
엄마의 재혼으로 첫사랑인 히로키와 재회한 와카바. 기쁨은 잠시, 오랫만에 만난 히로키는 "나는 너를 동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데... 하지만 심술궂은 말과는 반대로 녹아버릴 듯한 달콤한 키스에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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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리타스: 절반의 백작 영애
기사에 대한 동경을 품고 소년으로 자란 이름 없는 소녀. 그녀는 사실, 자신이 하인살이를 하고 있는 로마그놀로 가문 백작의 사생아였다. 결국엔 자신의 존재를 백작에게 들키고, 백작은 자신의 천금 같은 딸 메이린의 혼사 대역으로 소녀를 쓰려하는데. '눌리타스'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이 소녀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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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무드(iMood)
인간의 감정을 통제하는 마이크로칩, iMood. 그리고 어린 시절 눈 앞에서 엄마를 잃은 소녀, 이유진. 혼자가 된 유진은 결국 iMood에 의지하여 상실의 슬픔 속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거대한 슬픔의 그림자는 시간이 지나도 유진을 끊임없이 옥죄어 오고 있었다. 그렇게 냉철한 엘리트 형사가 된 유진은 형사들과 수상한 살인사건을 맡게 된다. 기이한 사건 현장과 범행과정이 기록된 3개의 동영상. 마지막으로 'iMood'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번째 범행을 예고하는 듯한 살인범의 행동까지... 죄악과 거짓밖에 남지 않는 세상 속에서, 과연 유진은 연쇄 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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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님은 역하렘이 싫다
갑자기 등장한 게이트에 휘말려 마계로 끌려간 호랑 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마계에서 구르고 굴러 간신히 지구에 돌아왔더니 내가 몬스터라니? 게다가 미남들까지 달라붙는데?! 아, 역하렘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나 좀 내버려 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