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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 변두리의 연금술사
자르텐부르크 왕국에서 대대로 이어진 명문 마도사 가문에 태어난 데이지 폰 프레스라리아. 장래에 마도사가 되기를 꿈꿨지만 신에게 하사받은 것은 망한 직업인 ‘연금술사’였다──. 그러나 희귀한 ‘감정(監定)’ 스킬을 보유하고 정령의 가호를 받은 그녀에게는 천직이었는데…?! 지금부터 느긋하고 따끈따끈하면서도 때때로 치트급인 수행의 나날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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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남자
내 마음 속에는 항상 연지만 있었다. 하지만 연지에게는 이미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남자친구가 있었다. 난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것이다. 그게 날 타락시킨다 할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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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내가 주인입니다
크로이젠 후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헤르나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있는 수호석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이복언니에게 속아 수호석을 흡수하지도 못한 채 이복 언니의 사주를 받은 약혼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몸 속의 정체모를 힘과 계약한 헤르나는 2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크로이젠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서 빼앗기로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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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남매의 뉴라이프
"둘의 이름은 아르헨과 아리엔이라고 하지."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쌍둥이였던 우리.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시작된 쌍둥이 남매의 인생 2회차! 폭력적인 어머니와 함께 버려진 성에 방치한 얼음장처럼 차가운 아버지, 황제. 남매의 다섯 번째 생일. 아이들 보기를 돌같이 하던 황제가 갑자기 아이들을 찾는다. "갑자기 우리를 왜...?" 믿을 사람이라곤 우리 둘뿐! 쌍둥이 남매의 고군분투 황실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 웹툰 <쌍둥이 남매의 뉴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연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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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제 친오빠인데요, 공작님
[매주 목요일 연재] 판타지소설 속 남주의 여동생 '아스텔'에 빙의했다! 가문이 멸문 당하고 결국 자신과 오빠조차도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야 마는데…! 하지만 난 소설 내용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내 손으로 새로운 운명을 직접 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비록 결말까지 진짜 흑막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흑막의 첩자들이 흘러 들어갔다던 아나이스 공작성! 그곳에 단서가 있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그곳으로 침입해 오빠와 나의 결말을 바꾸는 거야! 1단계, 아나이스 공작의 생명의 은인이 되어 공작성에 침입한다! → 성공 2단계, 공작성에 들어가 공작의 반려 각인자가 된다?! → 예측 불허의 상황! 2.1단계, 불안한 각인을 위해 공작과 스킨십을 해야 한다?! → 예측 불허의 상황222 → 두근두근설렘?! 공작성에서 정보를 캐내고 흑막도 찾아야 하는데, 최종 흑막일지도 모르는 아나이스 공작님한테 이렇게 두근거리면 되겠어?! 심지어 공작님은 오빠를 나의 연인(?)으로 오해하는데?! 아스텔의 최종 흑막을 찾기 위한 오해투성이 사랑스러운 복수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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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남녀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과 함께 미친 여자 취급을 받는 전직 한식 최고의 셰프 해오름. 요리사 자격증도 없는 자신을 터무니 없는 돈을 주며 고용하겠다는 미친남자 윤달에게 제대로 걸렸다. 그에게 이끌려 도착한 식당 '식사예절' 에서 셰프로 다시 일한다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지만 첫 손님이 죽은 사람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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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먹는 플레이어
100년 전, 세계 곳곳에 생긴 차원의 틈새로 인해 이형의 괴물들이 지구로 넘어왔다 그리고 인간은 ‘천부’라는 특별한 능력을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괴물과 맞서 싸운다 최하위 등급이었던 이유찬, 이대로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에서 동생을 지킬 수 없다 그런 이유찬에게 새로운 능력이 발현되고, 그는 이 능력으로 지상 최강자가 되기로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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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비가 된 마탑주
제13대 마탑주 레이시아는 삶에 불만이 없었다 동생처럼 키운 제자의 배신으로 에크하르트 대공비의 몸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그런데 이 대공비, 인생도 막장인데 심지어 마력 부적응자란다 자신의 마력을 코앞에 두고서도 쓸 수가 없자 레이시아는 체질 개선을 위한 약을 만들기로 마 음먹는다 때마침 찢어진 마법진 한 장으로 쓸 만한 노동력까지 손에 넣으면서 그녀의 계획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그런데 일개 기사인 줄 알았던 노동력의 제공자가 에크하르트 대공, 칼릭스 본인이었을 줄이 야 칼릭스는 레이시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속이기로 마음먹고, 레이시아 역시 그의 정체를 눈치챘으면서도 원활한 노동력 수급을 위해 모르는 척한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다니게 된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