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를 비밀(야한♡) 계정으로 푸는 신입 여사원 함새롬씨. 집에서만 즐기던 은밀한 취미인데, 팔로워들의 관심 덕에 회사까지 진출! 하지만... 꼬리가 길면 뭐다?
연애는 친구라는 선을 넘어서부터? 소꿉친구와 밥 잘사주는 누나 사이에 놓인 '진철' 20살의 서툰 연애가 시작된다.
이 남자… 내가 리드하겠어, 이 여자… 내가 조교하겠어! 서로서로 음흉한 생각만 품은 동상이몽! 그래도 좋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