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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실격
굴지의 기업 재벌후계자 후보 잉여인간 예민성 앞에 갑자기 나타난 기묘한 그녀, "당신…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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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밤, 황홀의 윤무
평범한 회사원 강서윤은 피아니스트 안희원의 연주회장에서 깜빡 잠이 든다. 사람 한 명 남지 않은 콘서트홀에 남아 있던 그녀는 살인 사건을 방조하고 피 웅덩이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안희원을 목격하는데……? “그러니까 먹히든지, 죽든지. 선택은 우리 서윤 씨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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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소로 오브 더 가이드
이능력자 폭주율이 높기로 소문이 자자한 F12 센터 그곳으로 발령받게 된 진단 검사관 백시진 첫 출근한 시진은 행정과라며 신분을 숨긴 채, 의도적으로 접근한 A급 가이드 정태율 을 만나게 된다 "함건우에게 사적인 관심만 끊으면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 10년 전 구해준 에스퍼 함건우에게 은혜를 보답하고 싶었을 뿐인데, 하필이면 매칭률이 가장 높은 정태율에게 마음을 들키게 되고 "닥터는 검사 와달라고 미인계도 써요? " 그 이후로 지켜보고 있었던 것처럼 계속 마주치고, 위험한 순간에도 제일 먼저 달려오는 태율에게 시진은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만약 진짜 사고면 60초 안에 알파 팀이 닥터를 지키러 올 거니까 " 이능력자 정태율과 일반인 백시진은 어떤 엔딩을 맞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