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키나미
신비한 식물이나 사람의 방황하는 마음을 풀어낸다….
투명인간 식물학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의
기묘한 식물들에 얽힌 이야기, 개막!
레코드 가게가 폐점하여 새로운 아르바이트처를 소개받은 아사히.
그것은 대학 뒷산에 있는, 큰 저택에 살고 있는 "조금 특이한 식물학자"를 돕는 것.
하지만 저택으로 향하던 도중, 길 하나만 나 있는 산중에서
어째서인지 미아가 되고 만다.
사실 아사히는 어린 시절에도 이상한 경험을 했는데…….
보이지 않는 다정함에 사람의 바람과 생각이 교차한다….
이것은 어떤 기묘한 식물학자와 기묘한 식물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