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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K군
    토피 / 김수오 / 횸미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주 오래전 부터 함께 했던 두 사람이 있다. 예능국으로 좌천당한 교양PD ‘선우 민‘. 폭력 스캔들로 나락으로 떨어진 일명 “K군”, 배우 ‘강 현우‘. 두 사람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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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꾼이지만 괜찮아
    차차 / 포르토피노 / 위연

    "서류에 서명하시면 레이디께서는 앞으로 1년간 르비어스 공작부인이 되십니다." “계약에 대한 대가로 선금 십만 루블, 완수되는 날 백만 루블을 받으시게 됩니다” 황가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진 르비어스 공작의 떠도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계약 결혼! 그 소문은 [르비어스 공작과 처음 혼인하는 여자는 저주로 인하여 1년 안에 급사한다]는 것. "그런 사특한 소문을 낸 자는 공작가의 힘을 총동원해서라도 찾아내 엄벌을 내릴 겁니다. 소문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레이디." “저는 정말 괜찮답니다.” 왜냐하면... 그 소문, 내가 낸 거거든. 제국을 등쳐먹는 최고의 사기꾼을 꿈꾸는 인생 2회차 세이젤. 지난 생의 감방 동기들을 줍줍해서 제대로 사기 치며 대놓고 막살려고 했는데… 이 남자, 엄청난 호구 같은데 어딘가 수상하다. 정중하긴 한데 어딘가 음흉해 보이는 것 같은데...? 과연 이 계약은 무사히 완수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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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븐 모어
    성 / 귤씨 / 여울 / 토피 / 달로

    끝이 좋지 않았던 첫사랑은 불시에 나타나 우연의 세계를 뒤흔들었다. 여름이 타는 줄도, 가을이 지는 줄도 모르고 좋아했던 그때와 다르게, 열아홉과 서른하나의 간극을 또렷하게 지닌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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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하세요, 금수저 들어갑니다
    포르토피노 / 신유성

    "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 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 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 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 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 하지만 그새를 못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 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 그사이 어떻게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을 데려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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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열 메리지
    희야 / 강렬 / 포르토피노

    돈과 미모의 상징, 프레이야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을 줄은 몰랐다. “며칠만 좀 참지, 멍청하게 들킬 건 뭐람.” 내 편이라 믿었던 가족 모두가 내 약혼자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니. 절대 혼인하지 않겠다는 타티아나의 엄포에 그녀를 애지중지했던 어머니가 등을 돌렸다. “싫다면 이 집에서 나가야겠지.” “…….” “물론 내가 준 것들은 전부 놓아두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게 생겼다. 이대로 끝인가 싶은 순간 떠오른 마지막 한 사람! 온갖 멸시를 받던 사생아 출신 용병에서 3년 만에 프레이야의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붉은 눈의 사신, 카이넬 타운센트. 막다른 골목, 밑져야 본전. 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악마의 손이라도 잡아야만 한다. “타티아나 카르티엔. 당신은 이제 누가 뭐래도 타운센트 부인이야. 날 먼저 찾아와 혼인을 청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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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투 혼(魂)!
    롱토피아

    남고생이 된 액션배우 옥세라. 어쩔 수 없지! 내가 네 학교생활을 책임져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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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타입 아닌데요?
    토피 / 차삼 / 하태진

    “주건아 만나러 오셨죠? …제가 주건아예요.” 띠링- 오늘도 건아를 친구 혜성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의 연락이 쏟아진다. 여느 날처럼 혜성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려 했는데… 하지만, 그날따라 쏟아지는 진상 고객들!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던 와중 도착한 '현달'의 연락. 건아는 저를 혜성으로 오해한 현달의 연락에 불쑥 답장한다. 계속되는 연락으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의 첫 대면이 다가오는데… 착각부터 시작하는 알파X알파 로맨스 코미디! <제 타입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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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메이커 여신님
    젤위 / 정아 / 포르토피노

    천상계의 신이 되기 직전, 친구라 믿었던 아르웬에게 속아 천상계 진입에 필요한 ‘인간 유희 포인트’를 모두 잃어버린 여신 ‘세이렌’ 가장 빨리 포인트를 다시 쌓는 방법은, 현존하는 최고 난도의 삶의 인간 유희를 성공하는 것! 이를 위해 카로닌 제국 사생아의 ‘타르가’ 황자의 딸로 태어나, 그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애를 쓰는데… ‘기다려, 아빠! 내가 꼭 황제로 만들어줄게!’ * 원작: 포르토피노 [웹소설] 킹메이커 여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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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결혼을 거절하는 법 [19세 완전판]
    유캐,애라,포르토피노

    최고의 권력을 지닌 테제 공작가와 세상 모든 부를 그러쥔 오하라 백작가, 둘의 결합은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절절한 사랑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에반젤린 오하라는 준비된 공작부인입니다 이제 와 다른 여자를 찾기도 번거로울뿐더러 그녀만큼 잘해낼 거란 보장도 없지요 ” 데카르노에게 있어 그녀 이상의 공작부인은 없다 그러니 겨우 파산쯤이야,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니었다 “이제 그만뒀으면 해요 ” “……파혼이라도 하자는 건가?” “네 ” 지금껏 가져온 모든 것을 내어놓고 맨몸으로 나선 에반젤린 모든 것을 내려놓았기에, 그 남자도 놓을 수 있었다 홀로 가져왔던 마음까지도 “저는 각하를 좋아했어요 ” “…… ” “설마 하니 제가 공작부인 자리만을 탐냈다고 생각하셨던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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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토피,앤드비

    대학교 종강 총회 자리에 참석한 선우, 술기운을 떨치려 밖으로 나가고, 잠시 바람을 쐬고 있는 사이 화제의 인물인 최이현이 건넨 음료를 마시고 그대로 정신을 잃는다. 이현은 정신을 차린 선우를 자신의 집에 감금한 뒤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게 한다. 감금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다정하고 안락한 생활 속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이 선우의 뇌리를 스치는데..... “드디어 형이 나한테 한 짓 기억나요?” “푼돈은 필요 없고, 몸으로 갚아요.” 트라우마에 묶인 이현을 구원하기 위한 선우의 황제 감금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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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트 성 집사로 살아남기
    LICO,롱토피아,호라담

    사촌에게 작위를 빼앗기고, 못생긴 중년의 벼락귀족에게 팔릴 위기에 처한 브리엔느. 남장까지 하고 도망쳤는데, 하필 취업난이 심각하다. 겨우 찾은 일자리라곤 흉악하기로 소문난 코너트 공작저의 집사 자리뿐! “주급이 무려 2골드야!”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보수였다. 최대한 코너트 공작 눈에 띄지 않고 돈만 모아 떠나려 했건만, “귀엽군.” 어째서인지 공작에게 찍혀버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