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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작이 나를 아내로 착각한다
빙의한 소설 속 흑막이자 저주받은 '괴물 공작', 딜리언 시나이즈가 눈앞에 나타났다. 대체 누구에게 당한 건지, 다 죽어가는 채로. 모른 척할 수 없어 치료해줬더니 기억을 잃고 이상한 착각을 한다? "당신만 보면 심장이 무섭게 뛰고, 정신이 아찔합니다." "그, 그건…." "역시 저희는 연인이었군요." "아니에요, 모르는 사이였다니까요?!" 한 번 시작된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부인이 제 곁을 떠나면…." "죽이기라도 하게요?" "아니, 당신을 데려간 놈을 죽여야지." 이 무서운 남자한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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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잃어버린 딸이 되었다
소설에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던 엑스트라에게 빙의했다 특징이라고는 저주받았다는 검은 머리에 보라색 눈동자가 전부 그런데 내가 소설 속 악당의 잃어버린 딸이라고?! “에리타, 사랑하는 내 딸 ” “소중한 내 동생 내가 꼭 지켜줄게 ” 하지만, 잔인하다던 아버지와 오라버니가 내게는 너무 다정했다 이전 생에서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랑을 아낌없이 퍼주고, 부족함 없이 누리게 해줬다 이런 사람들이 원작대로 죽게 둘 수는 없어! 나는 원작보다 10년이나 이르게 빙의한 김에 다정한 내 가족의 참혹한 결말을 바꿔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렇지만 이야기는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고, 설상가상 남자 주인공과도 엮이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