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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악녀를 조교하게 되었다보고 있던 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나는 ‘제국의 꽃‘으로 칭송받던 세리아 지크프리트가 나의 노예가 된 순간, 결말이 원작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결말이 바뀐 소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녀를 완벽하게 조교해야만 한다. "교육을 잘 따라와야 할 거다. 네가 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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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줘실제 에세머인 지니와 우군의 꽁냥꽁냥 섹시한 일상. 에세머도 바닐라도, 즐겁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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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과 소메야가 야동 배우였던 이야기세미나 발표 준비 중, 머리를 식힐 겸 야동을 찾고 있던 대학생 카미야 료스케는 같은 세미나의 소메야 루카가 나오는 동영상을 발견한다! 발표 후의 둘만의 뒤풀이에서 그녀에게 동영상에 대해 물었더니, 비밀로 해주면 섹스를 해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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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보는 눈을 얻었다
어느 날부터 태진의 눈에 다른 사람들의 욕망이 보이게 된다. 당황한 태진이 가장 처음 마주한 욕망은 자신을 엄마처럼 길러준 이모의 욕망창이였는데… “태진이가 나를 여자로 봐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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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어짜는 체육관파리 날리는 격투기 체육관에서 대리 관장을 하게 된 진태영 ‘크크큭, 여자들만 잔뜩 모아서 전부 따먹어주지…’ 그는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난봉꾼인데… 살려줘, 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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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악녀의 육아, 장르는 로판으로 바뀌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어느 날 하드코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속 악역 조연 '벨린다'에 빙의했다? 주인공을 학대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의 캐릭터. 하지만 악녀가 되었다고 주인공을 학대할 이유는 전혀 없지. 주인공을 학대하는 대신 잔뜩 확대해버리겠다 다짐했는데…! ‘자, 레오야. 아- 해볼까?’ [동기화 진행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벨린다 언어로 번역됩니다.] “입 벌려, 쥐밤톨.” 이놈의 망할 시스템이 내 입을 지옥의 주둥아리로 만들어버렸다. 그런데 어쩐지… 악녀 생활이 생각보다 잘 맞는다? “게을러빠진 것들. 내가 발 디딜 곳에 레드 카펫을 깔라고 대체 몇 번을 말하게 하는 거야!” “왕도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파티세리에서 한정판 마카롱을 종류별로 사 오도록.” “구하기가 어려워? 멍청하긴. 가게 앞에서 노숙하면 되잖아.” 돈, 권력, 미모. 거기에 시스템 창까지 총동원해 벨린다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했더니… “벨, 나와 결혼해 주지 않겠어?” “주인님, 주인님은 왜 날 좋아하지 않아?” “블랑쉐 님, 당신은 이 흑백 세상의 유일한 예외입니다.” 게임에서 벨린다를 죽이던 후원자들의 태도가 돌변했다. 게다가. “상호 합의하에 대공 각하와 일정 기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이혼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북부 대공이 보낸 계약결혼까지. 어쩌면 나, 패악 부리기에 재능이 있었던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