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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 음담패설
내 몸을 유린하듯 훑는 변태 상사의 끈적한 시선, 고작 이따위 눈빛에 젖을 정도로 쌓여버린 욕구.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반복적인 일탈은 나를 천천히.. 아주 깊게 타락시켰다. “내 몸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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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세워드릴까요?
대기업 인공지능 AI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세 사람. 어느 날 자사의 제품을 알파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그들을 반겨주는 건 다름아닌 인간과 흡사하게 제작된 안드로이드. 30일 간의 안드로이드 알파테스트가 시작된다. “혹시 발기 부전이신가요?” “나도 섹ㅅ 할래! 보ㅈ 사줘!!” “내성 발톱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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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병원
탁, 병원 불이 꺼지는 순간, 시작되는 간호사들의 조련. 무너져가는 정신을 붙잡고 발버둥 치지만 벗어날 수 없는 거미줄에 걸려든 그녀들은 가학적인 황홀감에 젖어 결국 육변기로 거듭난다. "내 몸에 이상한 게... 아..안돼...! 싫어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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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일지 : 문단속
여자도 남자와 다를 바 없다, 그녀들 또한 육욕에 지배되어 있다. 각자의 이유로 본능을 막고 있을 뿐... 나는 해소되지 않는 꽉 막힌 곳을 뚫어주는... 전문가다. “이 구멍 이대로 두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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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중독
위험할 정도로 아름다운 새엄마에 대한 갈증... 무언가에 중독되면 다른 길은 없다. 해소되지 않는 갈증에 지원의 집착은 결국 새엄마와 새엄마의 친구에게까지 향하게 되는데... "엄마... 오늘만... 오늘 밤만 이렇게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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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중독
발 디딜 틈도 없이 혼잡한 1호선 지하철, 그리고 치마틈으로 파고드는 끈적하고 집요한 손길, 누군가에게 보여질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동시에 느껴지는 엄청난 황홀감에 점점 치한에 중독되어간다. "이런 거에 느껴버리다니, 나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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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날마다 응큼
그녀들의 발칙한 망상과 일상, 픽션과 팩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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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게임
사랑은 하지만, 돈이 없어 쪼들려 사는 성훈과 미영. 두 사람은 '참가 상금 2천만 원'에 혹해 [커플 게임]에 참여한다. 돈 vs 사랑! 무엇을 골라야 진짜 1등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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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전
남다른 신체와 충심이 있는 성격으로 신뢰받는 하인 '돌쇠'. 야심한 밤, 절대 보지 말아야 할 장면을 목격하면서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노출되고 마는데..! "마님, 그럼 한 번 더 실례해도 괜찮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