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의 인어
인어 연구에 진심인 다니엘은 첫 답사에서 포획한 인어가 자신을 유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순수한 호기심에 인어에게 다가가지만, 다니엘을 기다리고 있는 건 위험천만한 소유욕과 달콤 쌉싸름한 집착뿐이었다.
-
횟집사장의 첫사랑은 인어입니다
횟집 사장님이 첫눈에 반한 상대는... 인어! 험악한 인상탓에 조폭으로 오해받곤 하는 해범. 그런 해범을 도와준 손님, 상아의 정체는 인어였다. 다리를 얻기 위해 인간의 타액이 필요한 상아에게 해범은 사심을 담아 입맞춤을 제안한다. 하루에 한 번, 매일. 상아 씨는 다리가 필요한 것 뿐이지만... 언젠가는 상아 씨도 나를 좋아해 주지 않을까?
-
인어의 연못
사람과 인어 우연한 그들의 만남,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
-
인어의 늪
스냅 촬영을 위해 한 호텔에 방문한 '필릭스'는 고객의 실수로 다른 객실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우리엘'과 만나 엮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엘과의 만남 이후 익사하는 악몽을 꾸기 시작하는 필릭스. 악몽의 원인을 파헤치던 필릭스는 점차 우리엘의 정체와 꿈의 원인을 알게 되며 큰 혼란에 빠지는데… "으아아! 이,이러려던게.. 아닌데..!" "그래요? 저는 이러려던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