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그들은 오직 그녀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면, 전우들이 아쉬워 할 텐데?” “기반 하나 없는 평민 기사를 기억할 이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민 출신의 기사 ‘클라렌스 홀턴’은 전쟁의 승리 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약속된 명예와 행복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게 된다. 하지만. “대체, 클라렌스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떠났다는 소식에 제국의 황태자도, 과묵한 기사 단장도, 천재 마법사도, 신전의 사제까지 일어섰다. 그리고 사라진 그녀를 향한 추격전! 클라렌스에게 찾아올 네 명의 행복을 기다리는 힐링 로맨스 판타지!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무용과 남학생
소꿉친구 유연과 함께 하늘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시우는 같은 학교 미술과인 나은을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이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시우와 나은, 그런 둘을 보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유연. 유연을 좋아하는 이준. 시우와 유연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불분명하고 미성숙했던 자신의 감정에 대해 깨우쳐간다.
-
리얼 러브 독
"협박당하고, 돈 뺏기고, 몸도 굴려지고 싶다." 이상한 한 마디로 시작된 계약관계...! 김주인, 27세. 단정하고 지적인 국어교사. 손영우, 32세. 왕년의 아이돌 가수. (현재는 배우로 전업, 인기는 그럭저럭 별로.) 성격과 성벽이 정반대인 두 사람. 낮에는 선생님과 연예인, 밤에는 주인님과 노예로 지내는 이런 관계 속에서 완벽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
지구에서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외계인 가족은 광주광역시로 이사한다. 지구지배의 야욕을 지닌 악당들의 광주를 망치려는 계획에 맞서 광주시민들과 착한 외계인들은 힘을 합쳐 싸운다.
-
줄리엣, 여긴 캔자스가 아니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서양풍, 학원물, 친구>연인, 외국인/혼혈, 역하렘, 짝사랑남, 다정남, 능글남, 평범녀,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이야기중심 왜 셰익스피어는 희곡 속 주인공에게 줄리엣이라는 이름을 붙인 걸까? 차라리 그 지긋지긋한 비극의 제목이 <로미오와 브리트니>였다면 내 인생이 훨씬 평탄했을 텐데! 캔자스의 고등학생인 줄리엣 홀리데이는 흔치 않은 이름 때문에 조금은 귀찮았지만 비교적 평범한 나날을 보내 왔다. 학교에 로미오가 전학 오기 전까지는. “안녕,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나는 로미오라고 해.” 운명 같은 이름의 소유자인 로미오 뷰캐넌부터 미식축구부 쿼터백인 그레이 홀트, 소꿉친구 루크 시어볼드까지. 자꾸만 변하는 관계에 줄리엣의 학교생활은 점점 뒤죽박죽이 되어 가는데. *원작: 흰도요 웹소설 <줄리엣, 여긴 캔자스가 아니야!>
-
운명..(이라고)하셨습니다?!
"운명 하셨습니다" 불운 그 자체인 유채민의 앞에 나타난, 드라마 광 저승사자는 채민의 운명이 손을 놓지 않아 '아직' 데려갈 수 없다며 기회를 준다. 그가 내건 조건은 주연 유채민의 삶을 해피엔딩으로 만드는 것! 레디, 액션이라는 말과 함께 돌아온 현실에서 붙잡은 손의 주인공이 악연 천우주?! 네가 내 운명이라고?!
-
데릴아빠
친구가 추천해준 코인에 전 재산을 날려먹은 김현수. 인생을 정리하러 간 바닷가에서 묘령의 여인을 만나다. '음..? 내가 왜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고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