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은 죽어도 죽지 않는다. 다만 커버될 뿐이다. 기타 하나로 대한민국의 전설이 된 싱어송라이터 김한석… 사망 30년 후 스트리밍 시대의 대학생으로 깨어나다!
성공한 디자이너를 꿈꾸던 주인공 이재하. 좋은 의도로 양보하고 배려하던 것이 결국은 표절 디자이너 누명까지 쓰고 말았다. 과거를 후회하는 그 순간,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 대학, 한국예술원 신입생 시절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번엔 과연 성공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