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바 아이미
변호사 츠즈키의 보조로 일하고 있는 리코는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었다.
왼손 약지에 반지가 있는 츠즈키 선생님은 당연히 논외라고 생각했는데,
결혼반지는 위장용이고 사실 독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순간 친구의 말이 떠오른 리코.
'서른이 넘은 좋은 남자가 독신이면 여자한테 관심이 없거나, 변태야!"
어? 그럼 선생님은…?
"나는 안 될까?"
갑자기 리코의 손목을 넥타이로 묶는 츠즈키… 독신인 이유는 역시 변태여서였던 거야?!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기분 좋은 곳만 만지는 손길에 점점 안쪽이 젖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