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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뺏겠습니다
학창시절 자신을 찐따 취급하고 첫사랑까지 뺏어간 태석을 다시 만난 인규. 잘난 자신의 모습에 주눅들 줄 알았던 태석은 되려 인규의 여자친구에게 수작을 걸고.. 화가 난 인규는 그에게 시원한 복수를 계획한다. "한 번은 뺏겨도 두 번은 안 뺏겨. 이젠 내가 네 여자를 빼앗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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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먹어봐도 괜찮아요, 맛있을 거에요..." 사랑하는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숨겨 왔던 성에 대한 욕망. 남편이 자신을 아껴줄수록 참아왔던 본능은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다. 그렇게 터져버린 성욕은 남편이 아닌 남편의 비서를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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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연인
세희는 새 집으로 이사 한 그날 밤 고양이 모습을 한 윤오일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윤오일은 자신의 주인이 되어 달라며 세희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고.. 그렇게 둘의 동거가 시작된다. 둘은 서로의 모습 속에서 어떤 과거를 떠올리게 되고, 가까워지게 되면서 서로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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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선생님... 혹시 수업 추가로 더 가능하세요?" 농밀한 신도시의 유부녀들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일 없는, 학습지 교사 '힘찬'의 특별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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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점
"아녀자가 멱 감는 모습을 훔쳐보고, 알몸을 관찰하는 이딴 게 정녕 수련이 맞습니까...?" 여인의 색욕을 끌어올리는 점혈 '취화점'. 이것만 전수받는다면... 한낱 노비 따위도 조선 팔도 모든 여인을 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