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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니 죽어주라
미나는 여명에게 반해 고백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고백을 할 때마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를 않고 매번 실패하게 된다. 사실은 짝사랑하고 있던 여명과 절친 영웅이 미나를 죽이기 위한 계략을 짜고 있던 것인데,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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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의 덫
"우린 그자의 덫에 걸린 실험용 쥐일 뿐이야." 한순간 죄수와 교도관이 된 그들의 실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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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님? 황비님!
프리티나 왕국 백작가의 영애로 미모, 지성 모두 갖추고 있는 레아나에게 남 모를 비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전생을 기억한다는 것! 지금 레아나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전생에서 읽던 책 속 이야기로 흘러 갔다. 책의 내용 대로 레아나는 황실에 결혼 제안을 받게 된다. 레아나는 잠시 고민에 빠진다. 전생에서 본 레아나의 미래는 황제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감옥에서 쓸쓸히 죽어갔으니까. 하지만, 고민도 잠시. 레아나는 이름 뿐인 황비가 되어 편하고 안락한 "백수 생활" 을 위해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 내 목표는 황제의 사랑이 아니라, 안정적인 백수 생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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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시아의 꽃
마계 프렌시아의 순수 혈통 마녀로 되살아난 사빈. 그런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마왕의 반려자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목표는 '안전 귀가'였지만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과정들. 세상에서 버림 받은 꽃 사빈은 마녀 레아 블레샤로서 프렌시아에서 새로운 삶을 꽃피워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