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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없는 순애 몬스터
시나리오 작가인 사타케의 망상의 근원은 중학교 시절 동창이었던 젊은 배우 오오스기 요시야. 자신감이 부족한 사타케는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변장을 하고 요시야를 덕질하며 쫓아다녔고 그 상태로 자위까지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타케가 시나리오를 담당한 게임이 드라마화가 되어 요시야가 주연으로 발탁되고, 최애와 갑자기 거리가 좁혀져 당황하는 사타케였지만 요시야는 사타케를 기억하고 있었던 데다가 갑자기 사타케의 아래를 입에 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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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나쁜 남자와 기둥서방
왕자님처럼 다정하다고 인기 있는 의사 하바라는 집에서는 독설이 작렬하는 가식남이다. 출세와 돈을 위해 오늘도 친절한 의사를 연기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다가 길가에 쓰러진 남자를 구해주는데 그 사람은 하바라가 근무하는 병원 원장의 방탕한 아들 코헤이였다. 원장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 코헤이의 갱생이 목적인 동거를 시작하는 하바라. 그러나 코헤이의 유유자적한 성격이 의외로 편안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서로의 것을 애무해주는 지경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