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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킨 꽃
위대한 대마법사 아마르잔. 그런 그가 오래전부터 품고 있던 염원이 있었으니… 바로 신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었다. "누구도 나를 내려다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지만 신이 되기에 무언가 부족했던 것일까? 오만한 신계는 그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결여된 무언가를 찾아라. 비범한 아마르잔의 삶에서 얻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 반대로 평범한 인생을 살리라. 그렇게 대마법사의 영혼은 이슬을 머금은 듯한 은발과 사파이어처럼 투명한 눈동자. 아름다운 소녀, <슈리아 아델트>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런데, 자꾸만 내 계획을 방해하는 저 녀석은 뭐지!?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아마르잔에게 없는 특별하고 고귀한 태생을 가진 황태자 <렌카이저> 질투심에 불타오르는 슈리아. 그런데 슈리아를 바라보는 황태자의 눈빛이 조금 이상하다! "저자를 지켜봐야겠…, 그냥 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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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흑막들의 시터가 되어버렸다
소설 <샤키르의 꽃>의 엑스트라, 황제를 위한 인간 제물인 '성녀 메이아'에게 빙의 되었다. "남을 위해 죽고 싶지는 않아!" 비록 원해서 얻은 새로운 삶은 아니지만, 또다시 비참하게 죽는 건 절대 사양이다. 억울한 마음에 신전을 탈출한 것까진 좋았는데... 어쩌다 보니 흑막의 쌍둥이 동생들에게 관심을 사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내 능력에 취한 흑막의 집착까지? 그것도 여주인공을 갖기 위해 납치와 감금, 테러까지 저지르는 작중 최고 흑막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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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여기사는 육아휴직을 원한다
황실 소속 흑의 기사단장이자 대륙 최연소 소드 마스터의 칭호를 가진 루시아 그런 루시아의 이명은 검은 괴물 이었다 40여 년의 칩거 생활 향년 92세, 숨을 거두기 직전 25살 때로 회귀한 루시아는 전생에 저질렀던 자신의 과오를 후회한다 어린 성녀의 끔찍한 죽음, 신전의 희생이란 이름 아래 펼쳐진 봉인… 그리고 그 성녀를 신전에 데려다준 장본인이 바로 자신이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지금, 루시아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 어린 성녀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폐하, 저 육아휴직을 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