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코어 헌팅"여기 있었네, 내 사냥감." 내 심장에 깃든 악마의 기운을 빼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니. 저 이에게 기댈바엔, 악마의 기운을 지니고 살겠어!
-
주인님이라 부르지 마!집안의 가업인 향(香)방을 잇기 위해 후계자 공부 중인 이유리. 왕자병인 동급생의 고백을 거절했다가 졸지에 학교에서 그놈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썩은 김치를 사물함에 넣어놓는 것 정도야 유치해서 넘어간다 치지만 역시 피곤하긴 하다. 어느 날, 자신을 괴롭히는 동급생에게 한 방 날리고 도망쳐 온 산속. 하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깡통에 머리를 맞고 유리는 죽게 된...다!? 그대로 죽은 줄만 알았는데 눈 떠보니 잘생긴 남자의 무릎 위! 그리고 다짜고짜 유리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남자, 소우. 대체 왜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거야? 난 네 주인님이 아니라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