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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수업
이제 막 전역하고 복학한 상철. 신입생 퀸카 연오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혹시, 선배 처음이에요?” 자존심 상한 동정남 상철은 희수에게 테크닉을 알려달라 매달리고, 그렇게 시작된 은밀하고 특별한 수업! 희수와 상철의 섹스 수업. 과연 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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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노예계약
[매주 화요일 연재] 10년 넘게 야구선수 김진훤을 짝사랑하고 있는 원하나. 그를 덕질하다 진로마저 야구단의 전력분석원으로 정한다. 그런데 어느 날,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인 김진훤이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1년간 국내 리그에서 뛸 것을 선언한다. 그것도 하나가 있는 블랙호크스 구단에―! 팬으로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지만, 눈앞에서 김진훤을 볼 수 있단 생각에 하나는 들뜬다. 그러나 진훤은 고등학교 동창인 하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의 고백마저 차갑게 거절한다. 심지어 진훤이 해외 커리어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가 따로 있었다니!! 하나는 실망과 배신감에 오랜 짝사랑을 끝내겠다고 결심하고 진훤의 약점을 빌미로 그에게 계약 섹스를 요구한다. 그렇게, 10번의 섹스 후에는 모든 미련을 끊어낼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문란하다는 소문과는 달리 평소 결벽증이 있던 진훤은 하나와의 섹스 후, 오직 하나에게만 집착하고 소유욕을 느끼게 되는데! ⓒ 한송이, 단로일, 양과람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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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성좌인데 돈이 없어
소설 <이세계 멸망전기>에 빙의된 최가현. 주인공 ‘강시후’를 죽이고 세계를 멸망시킨 악역 ‘백태범’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기. 소설 속 멸망을 막아야만 나도 살아남는다! 과연 소설 속 최강 악역을 내가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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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가에 입양된 성녀님
“그만하고 싶어. 더는… 이용당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 성녀의 힘을 가졌음에도 내정된 가짜 성녀를 위해 평생을 감금당한 채 살아야 했다.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죽고 나면 되돌아왔고, 강제로 반복되는 회귀 끝에 다른 방법을 택한 다이나는 우연히 대공가에 입양되는데... “테르시아 가문의 하나뿐인 딸로, 모든 걸 가지게 해주마.” 새로운 이름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다이나는 더 이상 신전에 이용 당하지 않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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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닌 것 같아!
누군가는 그들을 ‘요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들을 ‘귀신’이라고 부른다.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엔 인간이 아닌 존재가 함께한다. 약한 것들을 먹으며 자신의 힘을 키우고, 욕심과 욕망이 가득한 인간들의 마음을 야금야금 먹어 치우는 ‘그것’들. 그들은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없다. 단지 ‘우리’일 뿐. 그리고 그런 ‘우리’를 ‘울’이라고 부르는 자, 문현빈. 그녀는 ‘울’을 볼 수 있고, ‘울’을 흡수해 먹을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다. 인간처럼 살고 싶지만 약육강식을 추구하는 ‘울’들은 그녀에게 흡수되길 원한다. 과연 현빈은 이 지긋지긋한 ‘울’들과 결별하고 인간(?)다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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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내리는 검
[매주 월요일 연재] 천한 무희 출신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12살에서 성장이 멈춘 5황녀 유리. 쭉정이 황녀로 불리는 그녀는 황궁 구석에서 숨죽여 살던 중, 제국 서북부의 주인이자 살인귀로 악명이 높은 흑왕의 4번째 신부로 정해진다. 3명의 황녀를 신부로 맞이했지만 연달아 죽음을 맞이해 신부 잡아먹는 귀신이란 별칭도 가진 흑왕과의 혼인. 과연 이것은 유리 황녀에게 기회일까 아니면 또 다른 절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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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아래에서 만나다
온갖 쓰레기들에 치이고 또 치이다 사랑 따위 믿지 않게 된 그녀, 이영수. 그런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건… 이상한 할아버지?! 얼토당토않은 소리만 하며 그녀를 분노케 하던 이 할아버지가 갑자기 달빛 아래에서 눈부신 미남으로 변신하는데…! "그대와 나의 인연이 엮였구나." 당신, 평범한 할아버지가 아니라 인연의 신이라고?! 뒤엉킨 실타래처럼 나의 인생에 들이대기 시작한 그 남자. “─만일 인연이라는 게 정말로 있다면, 오직 나만을 위한 누군가가 있다면, 나는… 그 인연을 믿을 수 있을까?” 인간과 신선의 신비로운 로맨스, 달 아래에서 인연의 실로 엮이다! ============================== <김영자 부띠끄에 어서 오세요>, <보통 연애 다들 하고 계십니까?> <블루홀 메리지>로 2030 여성 독자들의 고민과 일상을 담당하고 재치 있게 풀어 내는 작가, 한송이의 최신작!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웹툰 [달 아래에서 만나다]는 매주 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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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마감 중
만년작가 지망생 안봄. 작가 면접을 봤는데 작가가 아니라 담당자로 취업이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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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주인
바얀은 담담히 말했다. “폐하를 갖고 싶어요.” “….뭘 갖고 싶다고?” 단은 웃는 모습 그대로 굳었다. 치유력을 가진 시요족. 치유력을 갖지 못하여 마을에서 천대 받으며 살아가던 바얀과 신의 형벌을 받아 끊임없이 지독한 갈증에 시달리는 단. 그들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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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힐러로 사는 법
어느 날 강승현은 이곳 아즐 대륙에서 눈을 떴다. 이유는 모른다. 그냥 깨어나고 보니 한국이 아닌 판타지 세계에 던져진 것이다. ‘내가 왜 이딴 곳에 온 걸까.’ 그때 눈앞에 떠오르는 상태창 [당신의 직업은 힐러'?입니다.] 하지만 그의 스킬 중에는… '응? …힐이 없네?' 그것이 힐 쓸 줄 모르는 힐러인 야매 힐러 인생의 시작이었다. 힐 빼고 다 잘하는 강승현이 야매 힐러로 판타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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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환생 북클럽
남산도서관 사서로 부임한 '준하'. 준하는 부임 첫날, 도서관에 숨어 사는 '썸머'를 만나게 된다. 썸머는 99년에 남산에서 죽었지만, 당시의 모습 그대로 머물러있는 특별한 존재. 그런 썸머가 인간 꼴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책 읽기다. 책을 읽으며 감정을 느끼면 살아있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척 보기엔 보통 사람과 다름없는 썸머에게도 한 가지 특이 사항이 있으니, 썸머는 자기가 죽은 1999년 이후 태어난 사람, 만들어진 물건과는 교류할 수 없다. 그런데 준하만큼은 예외. 자신이 죽은 이후 태어난 준하인데, 왜 서로 볼 수 있는 걸까? 썸머는 준하가 환생의 열쇠라고 생각하고, 그를 꼬드겨 책 읽기 모임을 만들려 한다. 하지만 준하는 그런 썸머의 제안에 관심이 없다. 그러던 중, 준하는 썸머와 과거에 인연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썸머의 환생으로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수정할 수 있으리란 희망을 보게 된다. 이렇게 두 사람의 남산도서관 환생 북클럽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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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와 사라
해방 후, '섬 안의 섬' 제주 우도에 사는 15세 해녀 '해오'가 인어 '사라'를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어린 시절 갑자기 떠나간 엄마에 대한 상처와 원치 않을 혼약으로 답답한 나날을 보내던 '해오'. 어느 날 밤, 해변에 쓰러져있는 인어 '사라'를 구해준다. 이를 계기로 서로의 상처를 다독이며 친구가 되는 해오와 사라. 한편, 해오는 새로이 섬에 등장한 '여희'라는 의사가 연 야학에서 해녀 친구들과 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배움의 기쁨도 잠시, 여희는 섬에 온 또 다른 목적이 있었으니... 인어 때문에 벌어진 끔찍한 과거의 사건으로 마을 사람들과 인어의 갈등이 깊어져만 간다. 해오는 무사히 사라를 지킬 수 있을까?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답고도 서글픈 인간과 인어의 인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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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메리지
"내가 전직 아이돌, 그중 가장 인기 없는 멤버와 결혼했다고?" 1세대 아이돌 × 인기 로맨스 소설가. 만천하가 알게 된 그들의 결혼 생활 이야기! 1세대 아이돌이었던 화려했던 과거를 소재 삼아 근근이 방송인 타이틀만 유지 중인 연예인 최강일(33세). 그도 별이었던 때가 있었다. 인기 아이돌 그룹 L.I.P(Lucid infinite Passion)의 멤버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었으나 15년 전, 그룹이 돌연 해체하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재미없는 방송인으로 동정 섞인 비웃음을 받아도 스케줄이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더 많아도 속없이 웃을 뿐이지만 사실 그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있다. 그가 ‘유부남’이라는 것이다!!! 필명 '박수'. 인기 로맨스 소설 작가 박해수(33세)는 글 변비에 된통 걸렸다. '글을 쓴 지 어언 10년째 = 유레카처럼 영감이 오지 않는 삶을 산 지 10년째'라는 말이다. 그저 썼다 지웠다 무한 반복을 하며 문장을 다듬고 작가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인기 작가란 명성도 얻게 되었지만, 박수란 필명 뒤에 그녀의 사생활은 철저히 비밀에 싸여 있다. 그렇다. 전직 아이돌 최강일과 인기 로맨스 소설 작가 박해수는 부부다. 굳이 숨기지 않았었다. 아무도 관심이 없었을 뿐. 부부라는 길을 함께 걷고 있지만 각자의 호흡으로 삶을 꾸려 가던 강일과 해수. 그들이 갑자기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며, 15년 전의 해묵은 갈등도 재점화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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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에게 찍힌 민폐 황후입니다
남자란 남자는 다 홀리고 다니는 악녀 벨리타 희대의 불륜 황후 벨리타로 빙의했다 그것도 기가 막히는데 왜 하필 칼 맞아 죽는 불륜 현장에 빙의한 거냐고?! 또라이 전쟁광 폭군 남편 칼리크에게 들키면 죽은 목숨이라 무작정 도망치는데…… “내 아내라는 걸 증명해 봐 ” 딱 걸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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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능욕 체험
"넌 선택했어 하루 동안 진짜 변기가 되기로 " 지루한 일상, 감춰온 섹스 판타지를 현실로 만드는 비밀스러운 계약 장난처럼 가볍게 시작한 능욕 체험, 희수는 곧 깨닫게 된다 이곳에선 싫어 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낯선 남자들의 손길, 조롱과 비웃음, 찢어질 듯한 쾌감 능욕당할수록, 짓밟힐수록, 부서질수록 희수는 점점 더 깊이, 쾌락의 구렁텅이로 빠져든다 "능욕 계약, 너가 원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