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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파업할게요
시몬 제국의 백작 영애 카시아 루베르노는 황제의 명으로 평민 출신의 전쟁영웅 제스터 그레제와 결혼하지만 10년 간 사랑도, 돈도 없이 힘들게만 살다 불치병으로 죽게 된다. 아니, 죽은 줄로만 알았다. 카시아는 죽음과 동시에 10년 전 그레제에 온 첫날로 회귀하게 된다. 하지만 전과 같은 삶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파업’을 선언한다. 무뚝뚝하고 전쟁밖에 모르던 남편 제스터에게 절대 기 죽지 않고 멋대로 살고자 다짐을 했던 카시아. 이상하게 이번 생의 제스터는 계속해서 카시아의 마음으로 다가오려 노력한다. 이러한 제스터의 노력과 변화가 이상하면서도 싫지만은 않았던 카시아는, 어쩌면 이번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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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일타강사
스승으로 모시기에 좀 애매한 그들, 강남 학원가를 주름잡는 일타강사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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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파업할게요 [19세 완전판]
2회차 결혼 생활, 돌연 파업 선언?! 결혼 생활 10년 동안 무뚝뚝하고 전쟁밖에 모르던 남편 제스터 옆에서 고생만 하다 불치병으로 죽은 카시아. 하지만 눈을 떠보니 10년 전 결혼 후 첫 날로 돌아와 있었다. 어차피 불치병으로 죽을 몸, 카시아는 이번 생엔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먹겠다며 '파업'을 선언하는데... 하지만 이번 생의 제스터는 카시아에게 조심스레 마음을 표현하며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남편의 변화가 이상하면서도 싫지만은 않았던 카시아, 이번 생은 과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맞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