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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망한 가문의 회귀자
    Painkiller / 양평 / 성구

    후회로만 가득한 생.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사람이 되고자 했을 때, 이미 가문은 불타 사라진 뒤였다. 발악 같은 분노로 하루하루 연명하던 삶. 그 절망의 끝에서,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닿았다. 용서받지 못한 자. 운명을 거슬러 검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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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포칼립스에 물류센터를 숨김
    성구 / 왕재덕 / 구채

    세상은 망했어도 물류센터는 돌아간다. 내 아공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