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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의 요람
    구이구 / 서별

    [집착 알파공 성태범 x 까칠 오메가수 차 윤]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의대에 합격해 짝사랑하던 선배 '도현'과 연인이 된 '차 윤'. 어느 날 의문의 무리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당황한 윤 앞에 태강 건설 대표 '성태범'이 등장한다. 그는 다짜고짜 윤의 아버지가 진 빚 30억을 대신 갚으라고 하는데... "선택해. 네 아버지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질 건지, 아니면 일평생 내 옆에서 살아갈 건지." 선택권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던 삶을 살아왔던 윤에게 닥친 또 다른 시련, 정말 이 남자 옆에 계속 있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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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새디스틱 마스터
    서별,하서

    한 번도 SM 플레이를 해보지 못한 마조 섭, 진유안 예쁘고 귀여운 외모지만 파트너나 애인을 둔 적은 없다 워낙 바쁘고 정신없는 생활과 겁이 많은 성격 탓에 제 취향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BDSM 어플에서 마음에 쏙 드는 남자의 프로필을 발견하게 되는데, 마지막 접속일은 N년 전이라고 뜬다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꾸준히 메시지를 보내던 유안, 드디어 답장을 받게 되는데 [너 죽고 싶나?] [나이 안 보여?] 미처 보지 못 한 남자의 나이, 험악한 답장에도 왠지 오기가 생긴 그는 결국 남자를 만나러 간다 예상만큼 자신의 취향이지만, 무서운 인상, 위협적인 문신, 그리고 주위를 압도하는 험악한 분위기의 남자 유안은 왠지 BDSM 플레이가 아닌 장기가 털릴 것 같다는 위협감을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