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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게 착각이었다
    과앤 / 유림 / 밈바

    책 속에서 다시 태어난 발로즈가의 차녀 두루아는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은 소설 속 여주 앨리스를 질투하는 악녀에 불과하며 남주 녹턴에 의해 화형당해 죽게 되는 것이다. 두루아는 살아남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주인 녹턴 에드가에게 접근하지만 웬걸, 주인공이란 말이 무색하게 녹턴은 불신덩어리 악역 그 자체였다. 어떻게든 그의 곁에 붙어 가까워지려 해도 그럴수록 오히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시험당한다. "또 와, 발로즈." 그럼에도 녹턴은 두루아가 자신의 곁에 남기를 바라는데... "녹턴 에드가는 지독한 악당이야!" 그 와중에 본래 남주와 잘 되어야 할 여주인 앨리스 리모란드는 녹턴을 피하라고 하고,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서브 남주인 애런 클레이모어와는 약혼까지 하게 된다.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운 난장판. 과연 두루아는 원작의 결말을 피해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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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 유치원
    여눅,밈바,글맛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던 소시민, 서민우 어릴 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게 되는데, 그 유산은 바로 “신수 유치원?” 호랑이, 토끼, 고양이, 뱀, 거북이, 양까지 다양한 신수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라니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시스템을 계승합니다 】 【▶새로운 신수 유치원장이 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시스템과 함께 알게 된 세상의 비밀 요괴들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다는 것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강해지는 방법밖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