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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카마 펀치!!!
    키마님 / 미쪼 / 공벤

    현실에선 노답 인생이지만 게임 [아르카디아]에 인생을 걸었고 나는 최고의 길드장이자 모든 유저가 부러워하는 배틀메이지가 되었다. 1년 전 '신희재'라는 원수를 만나기 전 까지는. 나는 순식간에 [아르카디아]에서 쌓은 모든 것을 그 녀석에게 빼앗겼고, 다시는 [아르카디아]에 발을 붙이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1년 뒤 귀소본능처럼 다시 찾은 [아르카디아]에서 '신희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녀석 여캐인 날 멋대로 여자로 착각하고 있다. 나의 겜생과 인생을 망쳐버린 이 놈에게 처절하게 복수하겠다. 넷카마짓을 해서라도...! <신희재 넷카마하고 연애했다고 나무위키에 박제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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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도 아닌데
    미쪼,동탕,별규

    대표실 문이 열리자, 새롭게 부임한 대표가 눈에 들어온다 …전 남친이었다 아무렇지 않게 날 매일 보려고 이곳에 왔다고 말하는 그 헤어진 지 3년 그는 왜 이제 와서 내게 다가오는 걸까? 더 다정하고, 더 강렬하게 완벽한 남자 차성혁 입양아라는 꼬리표가 붙은 나, 채영인 이번 재회의 끝은 예전과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서로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