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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생불가 흑막가의 새엄마가 되었다
    지움 / 모닝 / 기묘 / 연제이

    "하드코어 육아물에 빙의한 여주의 로판 버전 ‘금쪽 같은 내 새끼!’" 자고로 육아물이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장르이건만... 내가 빙의한 육아물은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다! 아무리 빙의와 회귀의 전성시대라지만, 하필이면 하드코어 육아물에 빙의한 리오나는 극악무도한 악녀 꿈나무이자 금쪽이 중의 금쪽이, 흑막가의 외동딸 레베카의 세 번째 새엄마가 되고 만다. 레베카의 심술에 시달리다 죽는 단역 신세인지라, 어떻게든 도망가서 목숨이라도 건지려 했건만... "너, 너도 다른 엄마들처럼 날 버릴 거야?” 이렇게 말하는 꼬맹이를 보니 마음이 약해지는 건 어쩌면 좋지? "그대는 조금 다른 것 같군. 내 옆에 둬야겠어." 흑막이라는 공작은 또 왜 이런 반응이고? 리오나는 이 세계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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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령주의보
    토마토모닝

    귀신을 보는 소녀 순심. 어느 날, 외면하고 싶었던 사건에 뛰어들다...?! 나에게는... 귀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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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는 부재중
    모닝티

    누명을 쓰고 빚만 진 채 죽기 위해 바다를 찾은 '제시'는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한 여자를 구하게 된다. 마치 천사와 같은 외모를 지닌 그녀를 잊지 못한 제시는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며칠 후 한 파티에서 그녀를 재회한다. 그러나 반가운 마음에 다가간 그녀의 곁에는 다른 남자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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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새와 늑대
    글리캣 / Kisai Ent / 뫙모닝

    [여자는 허락하지 않는 바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바다와 맞서 운명을 바꾸려는 로트의 이야기.] "네가… 이 마을에 죽음을 불러온 거야. 너랑 그 빌어먹을 새가!" 전설로만 남은 줄 알았던 바다새 발카의 주인이 된 로트는 해적 우홉피아주의 습격으로 엄마를 잃고 하나 남은 여동생마저 납치 당한다. 우연히 '우홉피아주'를 쫓고 있는 또 다른 해적 '검은바다'를 만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을 구해야 해. 날 검은바다에 받아줘! 내가 쓸모 있다는 걸 증명할게!" 졸지에 남자로 오해 받은 로트는 '검은바다'의 선원이 될 자격을 얻지만, '검은바다'는 여자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고 랄티아를 찾을 때까지 여자임을 숨기기로 한다. 과연 로트는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과 발카가 바다새라는 것 이 모든 비밀을 지키고 여동생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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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선 상대가 납치범이었다
    모닝,뽀슈,연서나

    하양이 찾는 걸 도와주십시오. 수인화를 하지 못해 여우족 내에서 반편이라 불리던 흰여우 수인 라리아는 하얗고 복슬복슬한 귀를 가진 새끼여우로 변신하는데 성공한다. 기쁨도 잠시, 인간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해 끙끙거리던 순간. 검은 늑대 수인인 제녹스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여 3년 후 황태자의 명령으로 이름도 모를 상대와 맞선을 보게 된 라리아. 엉망진창인 맞선 자리에 나가보니, 맞선 상대는 바로 라리아를 납치했던 제녹스 크라세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