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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구름, 강
    마증지

    "결혼 좀 해야겠다" 영물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존재를 모시고 있는 유신그룹에서 삼백 년 가까이 잠들어 있던 용, 효운이 반려를 찾기 위해 긴 잠에서 깨어났고 반려로 예상되는 어린 동생을 대신해 그룹 차남인 유태혁이 효운을 찾아가기로 한다. "뭐, 영업이라 생각하고 한번 해볼게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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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심계획
    마증지

    "나 따먹어 놓고 튀는 거야?" 8년 만에 만난, 자신을 기억조차 못하는 동창 시연과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른 제우. 모든 게 처음인 제우는 당황스러워 자리를 피해보지만, 그런 제우를 찾아온 시연은 황당한 말과 함께 더 당황스러운 제안을 한다. "한달만 만나볼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