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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치기 좋은 날
신혼 6개월차 새신랑인 영수, 서로 한창 할 때지만 아내가 일 때문에 바빠 할 틈이 없다. 욕구만 계속 쌓여가던 어느날, 영수는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캠핑을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사고를 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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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미시들
백화점 물류센터에서 복학 전까지 알바를 하고 있는 주호, 어느 날 출근 길에 자신이 꿈에 그리고 있던 이상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여성이 성추행 당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분노를 참지 않고 치한에게 정의구현을 한다. 그런데 피해자가 알고 봤더니 우리 백화점의 팀장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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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만
한번 한 여자들에겐 서지 않는 달식. 운명의 여자 초롬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 증상이 다시 발현됐다. 그날 이후 새로운 여자들을 향한 욕정과 유혹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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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와의 동거
"마지막인데 섹스나 하러 갈까?" 계속되는 불협화음에 지쳐 이혼을 택한 두 사람, 법원으로 가는 길에 아내에게 던진 한 마디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불씨가 타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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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초희
아름다운 변호사 아내와 대기업에 다니는 엘리트 아들에게 기죽어사는 40대 가장 도준호. 그의 집에 눈과 마음을 홀릴 가정부가 들어오자 자그마한 일탈을 꿈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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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36살 돌싱인 허재영은 선자리에서 만난 성윤우와 미래를 약속하게 되고, 그동안 만났던 섹파 성하늘과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한다. 그러나 윤우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사람은 다름 아닌 하늘이었다. 식도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결혼 후 한집에 살게 된 세 사람. 평소 조금 더 거친 섹스를 즐기던 재영에게 조심스러운 윤우와의 잠자리는 아쉬움이 남고, 재영의 고민을 알아챈 하늘은 기상천외한 제안을 해오는데…. “아빠, 재영 씨가 어떻게 해줘야 느끼는지 아직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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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딸
젊은 나이에 애 딸린 미혼모와 결혼을 한 필승. 의붓딸과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았고 그토록 사랑했던 아내는 야속하게도 일찍이 하늘로 떠나버렸다. 연을 끊었던 의붓딸이 어느 날 이혼녀가 되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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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생이었던 학부모들
중학교 국어 교사인 세종의 앞에 제자들이 학부모로 나타난다. 학창 시절 세종을 좋아했던 제자들은 성인이 된 지금도 선생님을 노리고 있다. 과연 세종은 제자들이었던 학부모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