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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찮공 단편선] 바!라볼수록 보!고싶은 남자
    닉업

    평범한 대학생 ’지은준‘에게는 10년 째 짝사랑 중인 상대가 있다. 무려 아버지의 전 직장 동료 겸 친한 동생인 ‘원성찬’. 그리고 고백에 조언을 얻기 위해 방문한 타로 카페에서는… 어떤 모험이든 두려워하지 말라는 ‘바보 카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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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면 충분해요
    닉업 / 괄

    학과 내 X선비로 불리는 구찬양. 꼰대 같은 성격 탓에 한때는 조별 과제 빌런이라는 불명예의 타이틀을 얻은 전적이 있다. 모두가 자신을 기피하지만 휴학은 이미 최대치로 당겨 버렸고, 이번 연도에는 조별 과제를 무사히 끝마쳐 반드시 졸업을 해야만 한다! 그런 찬양 앞에 나타난 같은 조원이자 한량 제비 신하결. 자신에게 까치령이 붙어있다며 찬양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까치령을 성불시키기 위해서는 용의 이빨을 구해야 한다고? …대체 무슨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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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편지 대신 써드릴까요?
    유테,닉업

    “……엘리엇 브라운. 그자를 내 잠자리 시종으로 들이겠다.” 온갖 서비스직을 섭렵한 ‘이달의 사원’ 임성식 씨, 그러던 그가 피폐물 BL소설의 악역 조연이자 작가 엘리엇으로 빙의했다. 원래대로라면 모든 인물이 원작공 아르젠의 손에 죽는 결말이지만, 엘리엇은 그 비극의 시작인 연애편지 대필을 피하기 위해 작가였던 과거를 숨기고 조용히 살기로 한다.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고양이를 모셔야 함)으로 아르젠의 잠자리 시종이 되어 버리는데… 설상가상, 원작 수에게 작가라는 정체를 들켜 결국 아르젠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대필하게 된다. 그런데 이 대공, 원작에서 봤던 것과 뭔가 다르다…!? 엘리엇은 적당히 편지를 대필해 주면서 데드 엔딩을 피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