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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부서지도록
범서파 보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조직의 차기 보스에 오르게 된 송태하. 어느 날, 같은 조직에 몸담고 있었던 라이벌 탁희도의 망가진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 그에게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 태하는 급기야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되는데... "그럼 내 좆도 빨아봐. 하면, 벗어나게 해줄게. 네 시궁창 같은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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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식탁
부하를 구하기 위해 하인으로 잠입한 카일은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도련님, 아드리안을 만난다. 가문에서 무시 당하는 아드리안을 챙기다보니 어느새 카일은 아드리안과 마음도, 몸도 가까워져 도련님을 저택에서 빼내려고까지 하는데.. 하지만 깊어진 둘 사이에서 도련님은 카일을 볼 때마다...입맛을?! 어느새 도련님 전용 맛집으로 전락해버린 카일의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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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너
쇼윈도 부부인 게이 준우는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같은 게이인 이상형 수혁을 만나지만 전혀 의외의 남자에게 끌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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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어둠의 싹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헬무트. 태어나자마자 누구도 나오지 못하는 마물의 숲 '파헤'에 버려졌지만, 운 좋게 마물 '엘라가'에 의해 거두어진다. "이 숲은 나갈 수 없잖아." "나갈 수 있어. 내가 만난 인간이 그랬거든." "인간...?" 마물의 손에 길러진 아이, 마침내 인간이 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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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알파
태성물산 대표이사 지혁은 회사 근처 퀵배달 알바생 해강과 매일 눈 인사를 나누는 게 하루의 소소한 낙이다 그와 우연한 계기로 함께 저녁을 먹고 해강을 데려다주던 날, 지혁은 갑작스런 괴한의 습격으로 형질변이 주사를 맞게 된다 해강의 집에서 눈을 뜬 지혁은 자신이 오메가가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고 병원을 가려는 지혁을 막아선 해강은 그를 돌보며 밖은 위험하다고 나가지 못하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