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 김성훈 / 짜빈동귀신
어느날 특수부대 출신인 김진환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정체불명의 전화를 끊자 그는 자신이 즐기던 게임 '죄악'의 네크로맨서,
아드리아스 크롬웰이 되어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아드리아스는 게임 클리어는 커녕,
당장의 생존 마저 확신할 수 없는 캐릭터.
전투력도 형편없고, 재력이나 환경도 최악.
그것도 모자라 정체를 들키면 바로 죽고,
잘 숨긴다 하더라도 1년 뒤엔 사망 이벤트가 찾아온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선 어떻게든 강해져야만 하는데,
당장 기댈 수 있는 건 특전으로 받은 '진화' 특성 뿐.
자신도, 자신의 소환물도
폭발적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이 특성을 통해
아드리아스는 점점 최강 네크로맨서가 되어 간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강을 노리는 액션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