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보러 왔다면서... 지금 어딜 보시는 거예요?" 음기가 넘치는 쉐어하우스. 월세는 낮췄는데 거긴.. 커졌다?!
친여동생 같은 동생 서희가 나에게 최면으로 고백을 한다?! 동생이 나가지 않도록 어떻게든 함께 살아야 하는 오빠 지호는 여동생을 붙잡고자 최면에 걸린 척 가짜 연애를 해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