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umbnail
    그 동화의 끝은 막장 드라마
    재겸 / 고샤 / 정배

    여기는 동화 속. 동화의 주인공인 언니의 엔딩을 도우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삶은 끝날 일 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결혼해야 하는 게 언니가 아닌 나였나…? 아냐, 결혼하고 나서도 이 이야기가 이어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좋아, 이렇게 된 거" "막 살지 뭐~!" 가장 나 다운 방법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남아 보겠어! 막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잘생긴 약혼자도 낚고 말이야!

  • thumbnail
    악녀가 사랑할 때
    붉구 / 고샤 / 서귀조 / HJ / 콩쭈 / 대치동건물주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악녀에게 빙의했다. 괜찮다. 병은 고칠 수 있으니까! 목표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는 인생! 나는 먼저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 덕질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나를 악녀라고 하던 주변 사람들 반응이 이상하다. “당신은 곧 죽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웃으실 수 있는 겁니까.” 그야 네가 잘생겨서..?

  • thumbnail
    왕년엔 용사님
    고샤 / 솔렘

    동네 슈퍼 아줌마 '명옥'에게 어딘가 낯익은 불청객이 찾아온다. "뭐?! 마왕을 봉인해달라니, 난 올해로 49살이라고!!" 2019 최강자전 대상 수상작!

  • thumbnail
    검을 든 꽃
    고샤,적송,하라라,은소로

    피로 물든 제국. 그날 나는 마검에 잠식된 채 가장 사랑하던 사람들을 내 손으로 베었다. 마검에 물든 지 15년째, 인간이 만든 열 개의 검 기오사를 모두 소유한 나는 신검에게 소원을 빌었다. "아무도 죽이지 않았던 과거로 나를 돌려보내줘." 시간은 모든 비극이 시작되기 전으로 돌아가 있었고, 내 손엔 아직도 검이 쥐어져 있었다. 이번엔 똑같이 당하지 않겠어. 마검도, 운명도, 그 누구도 이젠 날 함부로 휘두르지 못해. "두 번의 기적은 없어. 반드시 행복해질 거야." <검을 든 꽃>, 마침내 웹툰으로 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