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 마리
온화하고 상냥한 이상형의 상사가―<br />
"안으로도 만져줄 테니까 방금 그 목소리 좀 더 들려줘."<br />
매일 밤 꿈에 나타나 강압적으로 덮쳐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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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강한 직장인 사토우라 시호는 매일 밤 꿈속에 유령이 나와 고민이다.<br />
그런데 최근 들어 짝사랑 중인 상사, 호즈미가 꿈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br />
"안이 움찔거리면서 좀 더 해달라는데?"<br />
꿈속의 그는 외모만 똑같고 분위기가 전혀 다른 데다가 음란하기까지…!<br />
몇 번을 봐도 꿈속의 '그'가 호즈미 본인이라고 생각한 시호는<br />
'그'의 정체를 알기 위해 영매사를 찾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