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초
'설이'의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게
유일한 삶의 행복인 '백희수'.
우연히 그녀가 참가하는 '호러 특집'의
편집자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호러 특집의 또 다른 참가자 '정우현'이
저지른 끔찍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희수는 우현으로부터 설이와 그녀의 방송을 지켜내기로
결심하지만, 호러 특집의 마지막 참가자 '한묘은'에 의해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점점 밝혀지는 살인사건의 또 다른 진실!
희수는 과연 끝까지 설이를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