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신조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키지.
걱정되는 마음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름 선의로 했던 일을 신조가 스토킹으로 착각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실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친구 사이가 멀어질까 두려웠던 유키지는 입을 다물어버렸고,
겁에 질린 신조에게 떠밀려 그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가기로 한 날,
문득 왼손에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을 깨닫는데…. 잠결에 신조의 다리 사이 그곳을 붙들고 있었을 줄이야!!
엄청난 사태에 당황한 유키지에게 신조는 왠지 천천히 몸을 밀착하고…?
「신조는 이런 짓 하고 싶지 않았을 텐데, 괜히 나때문에…!」
조금씩 포위망을 좁혀오는 잘생긴 집착남×얼떨결에 선을 넘어버린 고지식한 순진남의 자꾸만 엇갈리는 러브 코미디!
©2023/KISARA/FILL-IN
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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