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한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섬마을 '난양'.
깊은 해안 마을인 난양에서 백인어로 모셔지며 평생 사찰에 갇혀 사는 '백이'를 만나게 된 '청옥'.
마을 노인들이 백이에게 저지른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청옥은 그를 구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청옥이의 일가는 모두 잔인한 처벌을 받는다.
운 좋게 살아남은 청옥은 가족의 복수와 백이를 구하기 위해
난양을 빠져나와 때를 기다리기로 한다.
성인이 된 후, 청옥은 난양으로 돌아오고 백이가 살고 있는 사찰의 밤 시녀로 들어가는데...
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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