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궁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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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잠입과 변신술의 귀재 의금부 소속의 다모, 계서라 자신의 진짜 신분을 숨긴 채 각종 사건을 해결해 가던 어느 날, 도성에 금혼령이 떨어진다 세자빈을 셋이나 앞세운 세자 이 선이 네 번째 세자빈을 들인다는 것이었다 조선 최고 불운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세자의 금혼령으로 온 도성 안이 시끄럽던 어느 날, 서라는 세책방에서 곱상하게 생긴 한량 나리를 만난다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나타나 서라의 일에 훼방을 놓는 이 남자 뒷목 잡는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그 남자가 말했다 “내 세자빈이 되거라 ” ‘내’ 세자빈이라니? 한량의 정체는 바로 세자 이 선이었다 “세자빈들은 모두 살해되었다 네 번째 세자빈으로 입궁하여 범인을 찾아다오 사건을 해결하면 네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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