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모르겠고, 먹고 살기도 바쁩니다

767.000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마물 사냥을 나갔다가 시체로 돌아온 영주 남편 그 충격에, 소설에 빙의했다는 걸 깨닫게 된 페넬로페 하지만 빙의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틈도 없이 영지 일들이 몰려왔다! "순무 가격이 또 내려갔다고 합니다 " “영지민들이 겨울을 무사히 나려면 최소 석 달 치 비상식량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 “장작도…… ” “물도…… ” 아니, 잠깐만…… 난 영지 운영 같은 거 모른다고! *** “영지에서 일할 마법사님을 한 분 고용했으면 해요 ” “딱 10만 골드만큼만 일할 거야 ” 죽으란 법은 없는지 마탑주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이 남자 어딘가 수상하다? “한번 만져 볼래?” “뭐, 뭘요?” “내 머리카락
카카오카카오
thumbnail
첫 화 보기

41개의 에피소드

댓글 0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