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 엄청 뜨거워. 내 손가락을 이렇게 집어삼키고…."
처음 보는 야수 같은 얼굴로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자극에
온몸을 꿰뚫는 듯한 첫 쾌감….
동거 중인 소꿉친구 나오가 멋대로 혼인신고서를 내버렸다고?!
지금까지 '남자'로서 의식한 적 없는 나오와 강제 결혼 생활이라니….
게다가 남편이 되자마자 "치히로를 넘어오게 만들 테니까!"라며
그녀의 몸을 만져오기 시작하는데!
순서가 잘못됐… 아니, 설마 나오에게 처음을 빼앗기게 되는 거야?!
피너툰
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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